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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뉴스20-07호] 국내 첫 LNG 예선, 인천에서 건조
등록일
2020-05-28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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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예선이 인천에서 건조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계 정보에 따르면, LNG연료 예선 운영사업자로 선정된 한국가스해운㈜는 지난달 인천지역 조선업체인 '디에이치조선'과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디에이치조선이 만드는 예선은 5,000마력급 선박으로, 인천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가 예선 건조 비용 91억원 가운데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박의 주요 기자재는 국산 제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국내 예선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본 엔진 대신 현대중공업이 만드는 '힘센 엔진'이 탑재 될 예정이며, 조선기자재 중견기업인 동화엔텍의 LNG 연료공급 장치가 장착된다.

LNG 탱크와 선박 내 발전기도 각각 래티스 테크놀로지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제품이 적용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지난해 9월 '노후 예선 LNG 전환 사업 공모'를 진행 했으며, 한국가스 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 입출항 선박을 예선하는 한국가스해운을 운영사업자로 선정 했다.

 

예선은 대형 선박이 항만에 안전하게 입출항 하도록 끌거나 밀어주는 선박으로, 대형 선박을 수월하게 접 · 이안 할 수 있도록 높은 마력의 디젤 엔진을 사용하는 탓에 대기오염 물질을

대량으로 배출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예선 연료를 디젤 · 벙커C유에서 LNG로 전환할 경우 SOx와 NOx가 각각 100%, 92%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노후 디젤 예선을 LNG로 전환하면 10년 동안 2억6천400만원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LNG 예선 한 척당 73.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