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실과 사단법인 감사나눔연구소(이사장 제갈정웅)가 공동 주최하는 '2021 ESG 경영 대상 시상식 및 우수 사례 발표회'가 12월 15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ESG 경영 대상 시상식은 향후 기업 활동에서 필수 불가결한 ESG 경영을 더 활성화하고 독려하기 위해 개최 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시상에선 ESG 경영 CEO 부문에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이 선정 되었다.
그리고 김동녕 한세예스24 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회장, 이희근 포스코엠텍 사장, 이병구 네패스 회장, 양준영 KPX케미칼 회장, 황재익 제이미크론 사장,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 안재혁 연산메탈 사장 등이 함께 수상하였다.
ESG경영 CEO 부문의 <경제단체장>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정 되었다.
<대기업 제조> 부문에선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전영현 삼성SDI 대표가 상을 받았다.
<대기업 서비스> 부문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에서 새로운 모델을 보여준 이해욱 DL(대림산업) 회장이 수상했다.
<공기업>은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금융기관>은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을 선정 되었다.
ESG경영 CEO 부문은 상장회사가 발행하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토대로 9개의 환경 지표와 12개의 사회 지표, 그리고 9개의 지배구조 지표를 분석하고 항목에 따른 점수를 내는 형태로 선발 하였다.
감사나눔연구소는 "한국 신화를 보면 하늘의 신인 환웅도, 곰과 호랑이도 대립하지 않고 인간 사회에서 살기 원한다. ESG의 궁극적인 모습은 홍익인간 사상을 실천하는 것이다. 성과 위주인 '일' 중심에서 '사람' 중심인 기업으로 변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