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 전문기업인 (주)동화엔텍은 8/3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2'에서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조선 및 육상 플랜트, 초저온(LNG) 열교환기에서 부터 FGSS, BOG 재액화 장비 등 Package 제품의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21년 수소모빌리티 쇼 어워드에서 수소충전인프라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동화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 및 암모니아, CCS를 아우르는 친환경 분야의 구체적인 발전 로드맵을 통해 탄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글로벌 노력에 동참하였다.

특히 (주)동화엔텍은 이미 수소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차량 수소 충전소의 고압( 설계 압력 1,000 Bar) 수소 냉각기를 PCHE Type으로 100호기까지 출하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의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강원도 북평 수소연료 발전설비에 국내 최초로 폐열회수용 열공급 모듈을 공급하여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주)동화엔텍의 기술력은 앞으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연료공급시스템 개발, LCO2 액화 및 Cargo Handling 기술, 수소 추진선의 수소 Handling 기술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발표되고 있어,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중견 기자재 및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동화엔텍이 준비한 H2 MEET 전시 부스에서는 계열사인 (주)동화뉴텍의 Compressor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며, (주)동화뉴텍의 BOG Compressor는 올 연말 100호기까지 출하 예정이다.

열교환기, 압축기를 통해 친환경 분야의 엔지니어링 Package 기술로 으뜸기업으로 도약할 (주)동화엔텍은 10월 12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에도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