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본관에서 ‘2022 국제그린해양플랜트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석유에서 그린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벡스코, ㈜경연전람이 공동 주관하였다. 지난 2012년 국내 유일의 해양플랜트 전문 전시회로 개최해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국산화 촉진과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존 전시회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그린(GREEN)’을 더해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로 확대 개편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11개국 153개 기업이 참여해 400개 부스를 설치하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는 물론 ㈜동화엔텍, 금양이노베이션, 선보공업, 파나시아 등 부산의 우수 기업들도 참여했다.
특히, 조선 및 육상 플랜트, 초저온(LNG) 열교환기에서 부터 FGSS, BOG 재액화 장비 등 Package 제품의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주)동화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 저감 기술 혁신과 친환경 해양 에너지 분야의 구체적인 발전 로드맵을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하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미래 비전과 ESG 경영 전략을 공개했다. 그리고 (주)동화엔텍은 이미 수소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70~80%를 차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H2 Pre Cooler,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LNG Vaporizer, 친환경 제품으로 비용, 시간, 공간 절약이 장점인 Eco care U1를 소개하고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하였다.
또한 (주)동화엔텍 전시 부스(F105)에서는 계열사인 (주)동화뉴텍의 Compressor와 N2 Generator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주)동화뉴텍의 BOG Compressor는 올 연말 100호기까지 출하 예정이다.
열교환기, 압축기를 통해 친환경 분야의 엔지니어링 Package 기술로 으뜸기업으로 도약할 (주)동화엔텍 기술력과 미래의 비전을 12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산업전’에서 만나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