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동화엔텍 두드림(Dodream) 봉사단은 6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광역시 가덕도동 새바지항에서 해양환경 지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부산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화엔텍 임직원들이 가족단위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해양환경 교육, 새바지항 환경쓰레기 줍기,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썬캐쳐 만들기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가족동반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 강사를 초빙하여 환경문제 관련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어린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청취하였다.
해양 쓰레기는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를 야기시켜 왔는데 세계 해양 쓰레기 연간 발생량은 800만톤 (대한민국 14.5만톤), 해양쓰레기로 폐사하는 동물들은 110만 마리, 연간 1인당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44Kg에 달한다.
실제로 새비지항 주변에는 다수의 미세플라스틱과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었으며 이를 수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바다 오염은 결국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으로 돌아올 것이기에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청정한 바다 만들기에 전 국민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동화엔텍 두드림 봉사단 최정석 회장은 “ 세계 환경을 날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부산강서구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동화엔텍 두드림 봉사단에서 토요일이지만 가족분들이랑 함께 해양 쓰레기 줍기랑 만들기 체험을 해주셔서 너무 뜻 깊고 감사했다. 앞으로도 부산강서구자원봉사센터랑 많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동화엔텍과 두드림 봉사단은 민간 상시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해안가 쓰레기 등 오염물질 수거 확대에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