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엔텍은 도급사업체들과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 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이에 10월 11일(수) ㈜동화엔텍 에너지환경기술연구소(실험센터)에서 ㈜동화엔텍 및 각 도급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험성 평가 연계 개선 도급사 협의체를 가졌다.

 

이번 위험성 평가 개선 추진은 올해 ESG 경영에 의거하여 안전보건 체계 구축 종합 심층 진단의 첫번째 핵심 후속 조치로 실시된다.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책 방향이 위험성 평가 중심의 감독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것이 주요 배경이다.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개선된 사항으로는 수소용 PCHE(수압 지그, 열풍기 진공작업 다이, 헬륨리크 지그, 파이널 다이, 적층 지그, 열풍기 및 진공펌프 라인) 제작 환경과 Vaporizer PCHE(전용 수레, 차폐막, 열풍기 라인, 수압펌프 탱크, 적층 지그)제작 환경을 개선하였고 기타 에칭판 높이 조절 다이, 치구 및 공구 부속품 전용렉, 분리수거 카트, 현황판 제작 등이 있다.

 

㈜동화엔텍 지사 조립반 김년규 혁신리더는 “에너지환경기술연구소(실험센터)로 발령 받은 이후로 많은 것을 개선하게 되었는데 이는 팀원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동화엔텍 최영준 상무는 “이번 도급사 협의체 운영은 정부의 안전 정책에 발 맞춘 ㈜동화엔텍의 자기 규율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경영 체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동화엔텍은 지속적으로 전 사업장의 현재 안전관리 체계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위험성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